교과서 개발, 편집, 발행 전문업체 V사는 "2019년 국정도서발행자선정 초등수학과목 입찰"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V사는 당시 아래와 같은 이슈에 직면했습니다.

✔ 수학과목은 경쟁사 C사가 오랫동안 기존사업자로 자리매김해온 분야로, V사가 인쇄능력, 수향경험, 인지도 등 기술적으로 매우 분리한 상황이었음.

✔ 중소 인쇄소와 출판업체 간의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가 허용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발생.

✔ 정량펑가에서 C사와의 기술점수 차이를 최대한 좁히는 것이 관건.

V사는 이번 사업의 수주를 위해 2연속 성공경험을 함께한(2016, 2017) 쉬플리코리아를 컨설팅사로 선정하여, RFP 공고 9개월 전부터 컨설팅에 착수하였습니다.

제출 한달 전에 50p 분량의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개발과 디자인을 완료하였으며, 이후로는 대표님의 발표 코칭을 진행했습니다.

• 상대적으로 열위인 인쇄부문의 약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논리 개발
• 상대적으로 강점인 디자인과 편집 역량을 강조하는 메시지 개발
• 수학과목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노력의 산물인, 연구개발자료와 실사 등을 근거로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