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와 달리 우리나라에는 양(sheep)이 거의 없죠. 그런데... 그 이유를 아시나요?"
지난 깜짝 넌센스질문 기억나시죠? 답은 바로... <양도 소득세를 내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많아야 10명?' 보내시겠지 싶었는데 왠걸... 40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그 중에서 기가맥힌 답변들도 많았는데요. 저만 보기 아까워서 함께 공유합니다.
* 식당에서 "양 많이 주세요~~~"해서 씨가 말랐습니다 :)
*양도 소득세를 내야해서 우리나라에 많이 없나봐요. 그러면 대관령은 조세회피지역인가요?
*고려시대 기록들 중 지배층에서는 양과 돼지고기를 먹었을 것이라.... (역사적 배경 이하 8줄)
*사람들이 전부다 Sheep 새끼 (lamp)만 찾아서…… ㅠㅠ 입니다.
오늘의 팁
[Article 1] 영업 정보가 없어도 제안 전략을 개발할 수 있다?
[Article 2] 왜 비대면 세일즈인가? (feat. 김용기 대표)
[On air] 아무리 해도 늘지 않는 PT, 어떻게 연습하면 될까?
[News] 해외수주 전략 바꾸는 대형 건설사들… “올해 수주 줄어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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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 정보가 없어도 제안 전략을 개발 할 수 있다?
제안서를 작성하시는 분들의 로망은 ‘이기는 제안서를 개발하고 싶다’ 일 것입니다. 이를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는 [고객조직이 고민하는 핵심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제안전략]인데요. 경쟁사와 차별화 된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 영업에서 핵심이슈를 발굴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그런데요, 아무리 전문적인 영업팀이라도 고객조직으로부터 핵심이슈를 제한된 일정 내 파악하기 까다로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영업 베테랑도 어쩔 수 없는 경우!
예를 들면, 어떠한 이해관계 때문에 담당자와의 접촉이 어려울 수도 있고(주로 공정성), 발주 담당자가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해서 미팅을 해도 별다른 소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경쟁사에서 견제하기 위해서 잘못 된 정보를 흘리는 경우도 있어요!
!!영업이 제한적이라고 전략을 개발하지 못할소냐!!
오늘은 18년 제안경력의 베테랑 컨설턴트가 <영업 정보 없이도 제안 전략을 개발하는 법>을 공유합니다. 어디서도 못 들어본 컨텐츠, 여러분께만 보여 드려요~
영업사원들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고객의 문의전화는 끊겼고, 심지어는 방문마저 거부한다. 회사는 매출이 더 간절했지만 영업사원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코로나 19라는 팬데믹이 준 패닉이었다. 이것은 사실 2020년 3월 이후 어느 사무실을 상상한 것이다. 작년 한해 대부분의 회사가 이와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을 보셨으리라.
그러면 전 세계의 모든 영업사원들이 비대면 환경에서 모두 이런 당황을 경험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필자가 속한 쉬플리코리아의 모회사인 Shipley Associate의 경우를 보자. 이 회사의 고객은 미국 전역에 펼쳐져 있고, 영업대표는 불과 7~8명에 불과하다. 그들은 이미 오랫동안 (놀랍게도 50년 가까이) 비대면 영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쉬플리 본사의 영업대표는 집에서 일한다. 아무리 중요한 고객들도 일년에 한두번
컨퍼런스에서 만나는 정도이다. 그러나 세일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늘부터 몇 차례에 나눠서 변화하고 있는 이러한 <비대변 세일즈 환경>에 따른 장애요인, 고객의 구매행동의 변화, 영업대표가 갖추어야 할 역량, 글로벌 팬데믹이 세일즈 조직에 끼치는 영향을 전하려 한다.
당사가 협력하고 있는 세일즈 교육훈련 전문회사인 RAIN Group에서 523명의 B2B고객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근간으로 한 컨텐츠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여러분의 조직과 개인이 생각해보아야 할 내용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